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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ulvival] 전체 회고록
    개발일지/항해 99 2023. 9. 12. 15:48

    항해99 실전프로젝트를 하면서 느꼈던 점을 종합적으로 정리를 해보았다

    원래 하루하루기록했더라면 좋았겠지만.. 너무 바쁘고 지쳐있다보니 다 끝나고 하게 된 점이 너무나 아쉽다

     

     

    프로젝트 기획


    프로젝트 기획단계에서 조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에 따라 정리를 해보았는데 3가지 정도 아쉬움이 있고 이에따라서 추후에 어떻게 해야할지 기술해보았다.

     

     

    1. 프로젝트 기획

    기획단계에 있어서 조금에 문제가 있어 중간 MVP check 시간 3일전에 기획이 수정되는 일이 있었다. 이에 따라서 조금씩 일정이 밀리게 되어 결국 시간에 쫒기듯이 프로젝트를 마감했다는 느낌이 있다. 사전 기획단계에서의 의견 조율이나 또는 확고하게 선정되지 못한 이유 중 가장 큰 것을 꼽자면 너무 욕심이 많았다고 생각이 된다.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단계에서 시장에서 운영되고있는 서비스보다 나은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작하자는 의욕이 앞서서 기획의 차별성과 대중성, 완성도 모두를 고려하다 보니 회의 간 불필요한 시간소모가 있었고 아이디어 선정에서 조금 급하게 결정 되었다고 생각이 된다.

     

     

    2. 완성본에 대한 확고한 통일 

    글을 쓰면서도 조금 애매한 부제이지만 MVP단계에서의 구성을 어느정도 하였다고 생각을 했지만 초기 기획단계에서 완성본에 대한 생각을 크게 못한 것 같다. 완성본을 구상하고 MVP단계를 나눴어야했는데 반대로 된 느낌? 그래서 중간에 기획이 수정되고 디자이너 입장에서 갈팡질팡못해서 디자인이 늦게 나오는 결과까지 나오게 되었다.

     

     

    3.  확실한 자기어필의 부재 

    나를 제외한 FE팀원들은 이미 앞선 경력이나 경험이 있어서 필자보다 조금 더 빠르게 이해를 하고 로직을 구성을 한다고 느꼈다(솔직히 실력차이가 조금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일정이나 여러방면에서 일단은 따라야겠다는 생각을 먼저하게 되었고 수동적으로 프로젝트에 임하게 되었던 것 같다.

    실제로 막판이 되어서 급급하게 마무리를 한 부분이 생겨났고 프로젝트의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한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나고 생각해보니 내가 좀 더 많이 어필을 하고 재촉을 하였다면 조금 일찍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 아쉬움이 가장 크게 남는 부분이다.

     

     

    ◎ 앞으로의 방향

    프로젝트에 수동적인 태도를 가지지 않고 적극적인 어필을 통해서 일정부분에 있어서 불만인 사항에 대해서 팀원들과 많이 상담을 하고 얘기를 할 것이다.

    기획단계에 있어서 중요한 점이 무엇인지를 체감을 많이 하게 된 시간이였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는 개발자가 될 것이다.

     

     

     

    프로젝트 제작과정


    제작과정에서의 트러블슈팅을 정리해놓은 블로그자료

    https://gnae16.tistory.com/120

    프로젝트를 마치며...


    정말 좋은 팀원을 만나서 정말로 많이 배우고 이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이 굉장히 큰 시간이였다.

    개발자로써 한없이 부족하고 중간에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한 것도 있는만큼 나에게는 그 무엇보다 애틋한 시간이였다.

    누군가에게는 부족함이 많은 프로젝트일 수도 있고, 같이 한 팀원들과 이 프로젝트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내게는 정말 좋은 친구들과 열정을 쏟아부은 첫 결과물이기에 더욱 더 감회가 새롭다.

    부족한 점을 개선하여 더욱 더 좋은 개발자가 되어서 이 순간을 더욱 값지게 만들고 싶다.

     

     

     

     

     

     

     

     

     

     

    가장 큰 교훈 기록은 매일매일 하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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